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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앨범 'NEVERMIND가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를 앨범 챠트에서 추락시키면서 정상에 오른다. 그러면서 'SMELL LIKE TEEN SPIRIT', 'COME AS YOU ARE' 등을 히트 시킨다. 60년대 브리티시 밴드적인 요소를 가미했던 첫 앨범과는 달리 다음앨범 IN UTERO 에서는 개성을 많이 가미하면서 긴장감으로 주된 분위기를 이룬다. 내용면에서도 함축적인 메시지를 사용해 뜻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 여기서는 긴장과 여유가 교차하는 첫 곡 'SERVE THE SERVANT'과 'RAPE ME'에서 하이라이트를 이룬다. 27세의 나이로 시애틀의 성난 황소 커트 코베인은 아내인 THE HOLE의 보컬 코트니 럽과 아이를 남기고 자살로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그의 사후에도 계속해서 공연 실황과 언플러그드 의 몇 개의 앨범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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